서울, 서대문구서 심야 음주운전으로 5중 추돌사고 발생

2013-12-18 08:2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8일 오전 1시20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지구대 앞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현동 방향으로 김모(44)씨가 몰던 포르테 승용차가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차량 4대의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다쳐 강북삼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3%였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한 채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