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동명 코미디 연극을 영화로 각색한 것으로 덩차오가 감독 겸 주연을, 미녀스타 양미(杨幂)가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빈하이스바오(滨海時報)가 16일 전했다.
덩차오는 "작년 말부터 쉬정(徐峥), 자오웨이(趙薇) 등 배우 출신 감독들이 속속 중국 영화계에 등장해 부담이 많이 된다”며 감독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여주인공 양미를 비롯한 영화 스텝들은 덩 감독에 대해 "그는 자기를 학대하는 일벌레"라며 "창작욕이 너무 왕성해 촬영신이 늘어나기 일쑤"라고 불만섞인 칭찬을 쏟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