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환전ㆍ송금하면 코레일 '해랑' 이용권 준다

2013-12-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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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겨울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내년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에서 USD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한 고객이 국내에서 여행사, 항공 등 여행과 관련된 품목을 신한카드로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코레일 1박 2일 고품격 열차 상품인 ‘해랑’ 2인 이용권, 2등 2명에게는 쌤소나이트 여행 캐리어, 3등 3명에게는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 4등 300명에겐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영업점에서 USD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들에게는 인천공항철도 50% 할인권을 비롯해 포켓 WiFi 무료 렌탈권, 면세점과 공항레스토랑 할인권 등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인터넷 환전고객을 위한 추가 환율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은행 인터넷뱅킹에서 환전 시 여행계획 등 간단한 댓글 참여 고객에게 인터넷 기본환율에서 추가 1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러시아 루블화(RUB)의 경우 인터넷 ‘기타통화 예약환전 서비스’를 통해 환전할 경우 30% 환율 우대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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