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위한 봉사활동 전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활동에 나섰다.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외근 사장과 박명철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앞서 최외근 사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오늘과 같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약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무료급식 배식을 했다. 이와 함께 청솔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대에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