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오른쪽)은 1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연 ‘2013 후원 사례의 밤’ 행사에서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된 5000만원을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왼쪽)에게 전달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NH농협카드는 1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개최한 ‘2013 후원 사례의 밤’ 행사에서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된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기금은 농협카드의 ‘한마음통합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이다. 탈북청소년 및 탈북대학생의 교육 및 장학사업, 탈북자 긴급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난 2012년부터 ‘한마음통합카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지원하고 있는 농협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