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과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인 19.5%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기승냥이 위험해질까 걱정된 왕유는 "널 또 사지로 몰아넣으라는 거냐. 이 일에 절대 나서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총리와 나'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각각 7.3%,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