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16일 제2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종료후 본회의장에서 37명 전체 의원과 8개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장학금 2,300여만원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실하게 성장한 8명의 고교졸업예정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은 격려말을 통해 “ 소중한 꿈을 키우며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창조적이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 있고 훌륭한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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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의회 사랑나눔 장학회』는 인천시의원 전원이 매월 50,000원씩 정기적 기부를 통하여 사랑 나눔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자 2007년 12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1월 21일에 제1기 사랑나눔 장학생 16명에게 8,62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장학금은 장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독립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기반 비용이나 대학진학 시 등록금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