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이 3만명을 돌파했다.
16일 현재(오후 4시 40분) 애초 서명운동은 1만명을 목표로 했으나 그를 훨씬 넘는 3만3617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는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분야 규제 개선안으로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고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히자 시민단체와 보건의료단체는 사실상 영리병원 허용으로 의료 민영화의 수순을 밟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의료민영화 반대서명 사이트 주소>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7033&objCate1=1&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