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생활에서 정책효과를 직접 느끼는 국민, 정책수립을 자문하고 평가하는 정책전문가, 정책 수립과 집행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출입기자단이 ‘정책 MVP(Most Valuable Policy)’를 선정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집행하도록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선정절차는 각 실·국이 제출한 32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일반국민,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 정책전문가 그룹이 4개 분야에서 6개 정책 선정기준에 따라 해당 정책에 투표해 선정한다.
일반국민 참여는 16~22일 기획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 정책설명자료 열람 후 온라인 투표로 실시되며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출입기자단은 기획재정부 기자실에 출입을 등록한 160여명 기자가 선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설명 자료를 배포해 서면으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전문가 그룹은 경제·사회분야 약 30여개 민간 및 정부출연 연구소에 재직하는 연구위원 등에게 정책설명 자료를 배포해 서면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정책 MVP는 종합 우수정책, 홍보 및 성과 우수정책, 도전적인 정책 4개 분야, 6개 우수정책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 발표와 시상은 12월 말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