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을 소유ㆍ운영하는 호텔그룹 파르나스호텔은 지난달 중구청으로부터 '나인트리명동시티센터호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파르나스호텔이 짓는 비즈니스호텔은 지하 5층~지상 17층 건물에 408개의 객실을 꾸리고 2016년 개관할 예정이다.
레스토랑과 고객 라운지, 미팅룸, 스파, 수영장과 옥상정원 등의 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한편 이 지역에는 올해 하반기에만 롯데호텔의 '씨티호텔 장교'와 '라이프스타일호텔 명동', 일본계 호텔 체인인 '도미인랜드마크명동'이 건축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