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가 13일 시작됨에 따라 청사를 반문하는 민원인이나 청사 근무 공무원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세종시를 오가는 고속버스 편을 늘리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세종시 첫마을(임시터미널)~부산(노포) △세종시~부산(사상) △세종시~마산~창원을 각각 연결하는 3개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편도 기준 1일 운행 횟수는 노포행이 10회,사상·창원행은 각각 6회다. 첫마을~정부세종청사~서울행 고속버스는 16일부터 1일 운행 횟수가 19회에서 38회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