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애인과 노년층을 겨냥한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장애인이나 시력이 떨어진 노년층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탑재했다.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 등을 노출해 눈이 어두운 사람도 누르기 쉽도록 했고 문서를 카메라로 찍으면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갖췄다. 또 흠집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뒷면을 코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적용된 주요 기능을 후속 제품에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