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올 한해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2만9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탈퇴한 임의가입자가 모두 7만4700여 명, 신규 임의가입자는 4만4800여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만9400여 명 줄어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임의가입자는 18살 이상 60살 미만의 국민 가운데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 의무 대상이 아닌데도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으로, 대부분 전업주부나 학생 등으로 조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