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소지섭ㆍ이동욱 영향? 시청률 상승

2013-12-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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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쓸친소 특집'[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무한도전'이 '쓸친소' 특집을 통해 시청률 상승을 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2.2% 상승한 수치로 토요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쓸친(쓸쓸한 친구들)'를 직접 찾아 초대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평소 정준하의 절친으로 알려졌던 소지섭과 이동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쓸친소 특집'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8.1%,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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