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고의 충돌 논란 [사진출처=SK 나이츠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SK 나이츠 소속 헤인즈가 지난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경기에서 2쿼터 중 김민구에게 고의성 충돌을 가했다. 헤인츠는 볼 다툼과 상관 없는 상황에서 고의로 김민구를 밀쳐냈고, 김민구는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심판의 파울 판정은 없었지만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한 헤인즈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 졌다. KBL의 안준호 전무는 15일 "어제 경기 도중 헤인즈가 상대팀 김민구를 밀치는 과정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비디오 분석을 통해 선수의 과실 여부를 따지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프로농구 12일 순위프로농구 안양전적 KCC 71-64 KGC인삼공사 #김민구 #프로농구 #헤인즈 #KBL #KCC #S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