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용 영덕군 부군수 취임

2013-12-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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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이범용(55세, 사진) 신임 영덕군 부군수가 지난 13일자로 부임했다.

이범용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77년 1월 경상북도 상주군(현 상주시) 7급 공채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지방행정 전문가로 2006년 1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의회사무국장, 승마선권대회 추진단장을 맡았다.
이후 2011년 1월 경상북도로 전출해 기업노사지원과장 등의 업무를 맡아 다방면에 걸친 식견으로 뛰어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범용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타 시군과 달리 많은 일이 추진되고 있고 역동적인 발전모습을 보이고 있는 영덕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영덕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부서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을 통해 열린마음, 열린군정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용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석 옥씨(53세)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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