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전기는 보유 중이던 삼성카드 지분 441만6619주(보통주)를 전량 처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7%에 해당한다. 삼성전기는 이날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삼성카드 주식을 삼성생명에 매각할 예정이다.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1576억원은 투자재원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