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림미술관이 오는 20일 저녁 7시 ‘크리스마스파티: 데이드리밍’(DAYDREAMING)을 개최한다.
어두운 밤, 가슴 속에 꿈을 간직한 모든 청춘을 표현한 ‘데이드리밍’파티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과 더불어 DJ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음악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연소 컬렉션 디자이너로 데뷔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의 디자이너 고태용은 애프터패션위크 등 다양한 쇼의 음악을 연출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항상 변화하는 감각적인 디자이너이다.
서울 클럽씬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빅 맨 세레모니(BIG MAN CEREMONY)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테크노 프로듀서이자 사운드 디자이너인 DJ 수리(SOOLEE)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테크노 뮤지션이다. 수리는 유러피언 댄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미니멀한 DJing으로 감각적인 청춘의 순간을 표현할 예정이다.
롤 스파이크(ROLL SP!KE)는 음악과 영상,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라는 다른 장르를 하나의 예술로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그룹으로 라이언 맥긴리의 작품을 빛과 물 그리고 스모그로 재해석하여 몽환적인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앱솔루트 보드카 칵테일이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바네사 브루노 코트, 키엘 2013년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 카이아크만 목도리, 스노우볼 등 다채로운 선물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