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연예ㆍ이슈부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입단했던 류승우가 독일 레버쿠젠으로 위탁 임대 형식으로 이적하자 완전 이적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제주는 한 매체와의 전화에서 완전 이적에 대해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류승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레버쿠젠으로 오퍼가 올 수 있다고 본다. 언제 어디서든 상황은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르트문트의 러브콜을 받아왔던 류승우는 주전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K리그 제주행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