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스눕독 [사진 출처=싸이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국제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래퍼 스눕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스눕독은 그간 1억 7000만장에 달하는 음반을 판매했으며,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싸이는 12일 트위터에 “스눕독*싸이, 커밍순(Snoop Dogg * psy. comingSoon)”이라며 스눕독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싸이가 컴백을 앞둔 상황이라 둘의 만남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눕독은 지난 5월 열린 내한콘서트에서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여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싸이는 오는 20~24일 동안(23일 제외)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달밤에 체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