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이하 '상속자들')은 2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9%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회장(정동환)이 쓰러진 후 호적상 아내인 지숙(박준금)이 제국그룹을 거머쥘 야욕을 드러내며 김원(최진혁)과 김탄(이민호)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또 김탄은 기자들을 비롯해 온 가족이 모인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차은상(박신혜)와 함께 참석해 열애를 공식 발표하면서 극에 활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