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2점이 도난됐다. 11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런던 경찰청은 지난 9일 영국 런던 노팅힐의 한 갤러리에서 '점 시리즈' 두 점이 도난됐다고 밝혔다. 피해액은 3만 3000 파운드(약 5700만원)로 추정된다. 한편 런던 경찰청은 용의자가 차량을 이용해 작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