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파마켐, 춘의동에 ‘라면 150박스’ 전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유효경 H&A 파마켐 대표가 지난 9일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40개입) 150박스(환산액 375만원)를 기부했다.

정부양곡을 차상위계층까지 구입할 수 있는 복지혜택이 있어 과거 이웃돕기 대표 품목인 ‘쌀’보다 별 반찬 없이 한 끼 때울 수 있는 라면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따랐다.

춘의동주민센터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가가호호 후원물품을 정성껏 전달했다.

유광호 춘의동 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 감사하며 후원물품의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