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은 고등학교 체육 수업 시간에 벌어졌으며 교과서를 들고 오지 않은 학생과 교사가 말다툼을 시작, 주먹다짐으로 번졌다.
이 싸움으로 교사는 안면부 골절상을 입고 학생은 치아 1개가 부러졌다. 해당 교사는 현재 병가를 낸 상태이며 학생은 이틀 뒤 부모와 함께 교사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교사의 얼굴 뼈가 골절될 때까지 때리다니", "옛날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사제지간에 이게 웬 말이지? 교사-학생 폭력은 진짜 없어져야 한다", "그래도 학생 부모가 직접 사과했다니 다행이다. 요즘에 적반하장 부모들도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