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劉德華•류더화)가 9일 중국중앙(CC)TV 청소년 교육토론 프로그램 '초청강연(開講啦)'에 출연해 '처음'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그가 초청강연에서 자신을 "먹지도 제대로 잠을 자지도 숨쉬지도 않고 53년을 살아온 전설적 인물"이라고 소개한 뒤 지난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 얽힌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고 신민왕(新民網)이 10일 보도했다.
그는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나도 평범한 사람으로 실수투성이"라며 "그래서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리는 것도 잊었다"라는 농담섞인 멘트로 관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