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3 대한민국 무용대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채향순무용단의 '사당각시'가 선정됐다고 한국무용협회(이사장 김복희)가 11일 밝혔다. 채향순 무용단은 대통령상 상장과 상금 2000만원과 특별 제작한 상패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백연옥발레단의 '천 개의 기억'이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장과 상금 10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됐다. 솔로&듀엣 부문 최우수작은 김남식 안무의 '거위와 나, 그리고 늙은 꿈'이, 우수작은 김은희 안무의 '반(半)'이 선정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