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 희망복지지원단이 검암경서동 소재 한우한우만(사장 김일섭)의 후원으로 가정 형편상 외식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70세대에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우양념불고기 25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해 4월에 출범한 인천서구희망복지지원단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현미경 복지행정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희망나눔이웃 12호로 등록돼 있는 한우한우만은 지역 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영양 만점의 한우 불고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서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