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 "함께 방송 본 아내에게 뽀뽀 세례 받았다"

2013-12-11 12:10
  • 글자크기 설정

'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서지석이 아내로부터 뽀뽀 세례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서지석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어제(10일) 방송을 본 아내가 정말 좋아하더라. 뽀뽀 세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 출국을 앞둔 서지석이 여권에서 아내 사진을 꺼내들고 뽀뽀를 했기 때문.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애처가 모습을 보인 서지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지석은 "아내도 내가 사진을 갖고 다닌다는 걸 몰랐었다. 그러다가 방송을 보고 굉장히 기분 좋아 하더라. 옆에서 같이 봤는데 친구들한테 문자가 쏟아지더라"라고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10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9%(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의 농구 경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