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오는 13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서 산타클로스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한미글로벌, 아주렌탈, 우리P&S, 미래생활, 드림디포, 핫독스튜디오, SPC, 관세법인 에이원, 가비양, 랭키스, 다이닝텐트,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등 12개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한미글로벌 회장)은 “동참 해준 여러 기업과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은다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며 “더 많은 기업과 임직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온라인 기부포털 사이트 ‘해피빈’ 나눔캠페인을 통해 신청을 받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