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크리스탈 친오빠로 등장

이현진 상속자들 [사진 제공=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현진이 '상속자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상속자들' 19회에서 이현진은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보나(크리스탈)의 친오빠로 동생을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는 '동생바보'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진은 미국에서 깜짝 귀국해 동생은 물론 남자친구인 윤찬영(강민혁)까지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섭외는 이현진의 특유 선한 이미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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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은 "강신효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강신효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의 열혈 팬이다. 두 분의 작품 '상속자들'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