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신용등급 A등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11일 김상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양사태 이후 경기민감업종과 구조조정그룹 이슈까지 불거져 AA등급이상 회사채와 A등급 회사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A등급 이하 회사채에 투자심리가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지만 A등급 회사채 전체를 투자회피대상으로 볼 수 없다"며 "회사채 금리 4% 이하인 기업의 경우 신용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