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 '기황후'가 월화극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0.2%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을 본 황제 타환(지창욱)은 승냥에게 "절대 못 보낸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8.3%,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