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감동시킨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함안 공연

  • 12월 14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공연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전 세계를 감동시킨 대한민국 대표공연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오는 12월 1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 7시 두 차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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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인사동에 전용관에서 출발한 ‘사춤’은 2004년 10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3,000회가 넘는 공연 동안 전국문화예술회관 60개 도시 초청 공연과 일본, 영국, 모스크바,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초청 공연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춤 열풍을 일으키며 120만 관객을 돌파한 댄스 뮤지컬이다.

주 표현 소재를 세계적 언어인 춤을 선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축제로 춤을 추는 일과 또 그것을 보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느끼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580-36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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