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서울대와 유산기부 사업 손잡아

2013-1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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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우리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와 유산기부 사업 협력을 강화했다.

10일 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서울대학교발전기금과 유산기부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발전기금에 유산을 기부할 때 우리투자증권 신탁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순호 우리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최근 기부 관련 신탁, 장애인 신탁과 같은 공익 성격의 신탁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사회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이외에도 부산대학교발전기금, 월드비전 등과 유산기부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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