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폐광지역 4개시ㆍ군 경로당 628개소에 20kg 쌀 5000포(2억5000만원 규모)가 전달됐다. 이는 폐광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점심 급식지원용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폐광지역 경로당 600여개소에 겨울철 급식지원용으로 쓰일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2억여원의 쌀을 전달했다.
최흥집 강원랜드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지역은 겨울이 유독 길고 추워 어르신들의 겨울 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쌀을 들고 방문하게 됐다” 며 “강원랜드복지재단은 폐광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