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금융공사는 10일 여의도에서 펀드 위탁운용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LB인베스트먼트 구본천 사장, IMM인베스트먼트 지성배 대표이사, 스틱인베스트먼트 최병원 대표, 정책금융공사 이동춘 사장 직무대행, KTB PE 박제용 대표, 키움인베스트먼트 윤종연 대표이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주) 이영민 대표이사.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정책금융공사는 내년 중 1조원을 출자해 2조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
중소ㆍ중견기업 지원과 전략분야 발굴 및 지원에 투자하기로 했다.
10일 공사는 여의도에서 '2013 정책금융공사 펀드 위탁운용사 간담회 및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공사는 펀드를 통해 해외투자와 해외진출 등 글로벌 사업에 지원을 지속하고 소재부품 등 뿌리산업, 고부가서비스, 기업구조 개선 등 전략분야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구조(PE)와 기업성장(VC), 맞춤형 프로젝트 투자 등 새로운 방식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