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3회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시상식’을 열고, 취약계층 역량 강화 멘토링 활동이 우수한 7개 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은 재능과 역량을 갖춘 멘토와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일대일로 연결해 돕는 사업이다.
IBK기업은행장상은 목포시노인복지관, 부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받았다.
이 밖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와 중촌사회복지관, 청주 KYC에게 주어졌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1년 7월부터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 멘토링 기관을 후원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에는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