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창복)는 지난달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새 이름 공모전 '마을공동체 참여주인공들에게 새 이름표를 달아주세요!'를 마치고 10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공동체 보조사업자의 새 이름은 '마을사업지기', 마을 아키비스트의 새 이름은 '마을기록지기'다. 마을기업 인큐베이터 부문은 전문직종인 마을기업 인큐베이터를 대체할 만한 적절한 우리말 이름이 응모되지 않아 수상작 없음으로 발표됐다. 선정된 2개의 새 이름은 마을공동체사업과 참여주인공들의 본연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알기 쉬운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향후 마을공동체사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