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생 70명과 겨울철 스키캠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4~6학년 학생들을 위해 실시됐다. 일반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도전정신과 자존감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스키 전문 강사에게 스키 준비운동, 스키 기본동작 등을 숙지한 뒤 스키를 타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키캠프 체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