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9일 김 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 의장, 6.25참전 유공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 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보훈에 보답하기 위해 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