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40개소에 대해 가스시설물관리자 자체점검 및 4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 총 52개소 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가스시설의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및 법정검사 실시 여부 △가스보일거의 흡·배기구시설 설치 상태 △가스밸브 노후 여부, 배관 매설, 고정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가스사고 사례사진을 구청사, 임학역사에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며 17일에는 임학역사 앞에서 가스안전홍보 합동 캠페인도 실시하여 겨울철 가스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