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차차차 중고가전가구마트(대표 차순재)와 남구모범민간재활용센터 2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고물품의 교환과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2009년 1호점 주안사무용가구와 중고알뜰센터협약에 이은 두번째다.
주민요청시 재활용가능품목을 현장방문 수거하고 수리가능품목은 수리 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 취급품목은 가전제품류, 가구류로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자원이다.
남구지정모범민간재활용센터2호점협약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신속하게 수거, 생활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