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31센트(0.3%) 빠진 배럴당 97.3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7거래일 만에 첫 하락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20달러(1.97%) 내린 배럴당 109.41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내년 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5.2달러(0.4%) 오른 온스당 1234.2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