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KBS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고영욱,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이센스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KBS에 따르면 최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의결 결과 고영욱, 이센스,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가 지난 3일부터 출연 정지됐다
이승연과 박시연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5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장미인애는 지난 2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이센스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아 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이다.
불법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공기탁,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과 대마초 흡연으로 불구속기소된 송인화는 한시적 출연규제 결정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