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의 다함께당 의원 14명이 신당을 만들기로 했다. 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에다 겐지 전 간사장을 비롯한 다함께당 소속 의원 14명은 탈당 신청서를 제출하고 새 정당을 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다함께당은 의원 40%가 나가면서 4년 만에 분열됐다. 특정비밀보호범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집행부 방침에 반발해 분열된 것으로 분석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