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철도노조가 9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열차의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KTX 및 수도권전철은 100% 정상 운행 중이며 새마을·무궁화호는 60%, 화물열차는 36%만 운행하고 있다. 이날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대상자 8524명 중 34.5%인 2944명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