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남 여성 손맛 기능 보유자 및 사업화 가능 품목 발굴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 확대를 위해 열린다.
20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의 상품화 되지 않은 제품을 대상으로 총 3개 제품에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전남여성플라자는 2010년과 2011년 대회를 통해 총 55개의 품목을 발굴했다.
이 중 최우수상 수상자인 구인자(영암군), 문현정(담양군)씨 등이 수상 제품을 창업해 판매하고 있다. 이경임(해남군)씨는 제20회 남도음식큰잔치 '전시음식 경연대회'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여성플라자 관계자는 "여성들이 가진 솜씨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 해 지역 활성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성 창업자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서는 전남여성플라자 누리집(http://www.jwomen.or.kr)에서 내려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전남여성플라자 교육훈련실(061)260-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