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닛산은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서울시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에게 겨울 유니폼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근로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련된 이날 유니폼 전달식에는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와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근로 장애인들의 환한 미소와 긍정적인 마음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