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아빠보다 미키마우스 좋아"…야노 시호 충격

2013-1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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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미키마우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미키마우스에 대한 무한사랑을 드러냈다.

8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부녀가 출장 갔다 온 아내 야노 시호를 마중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택시 안에서 추사랑이 미키마우스 동영상에 푹 빠져있자 야노 시호는 "엄마랑 미키 중에 누가 더 좋아"라고 질문했다. 이에 추사랑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미키마우스라고 대답해 야노 시호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추성훈 역시 "아빠랑 미키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똑같이 질문했지만 추사랑은 미키마우스라고 답해 엄마에 이어 아빠에게도 충격을 줬다.

앞서 추사랑은 가방에 꼭 미키마우스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 등 무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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