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물품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하던 복지상담실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난 11월부터 효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칠)에서 뜻이 있는 위원들이 모여 자체 임원회의 등을 거쳐 「샛별북카페」를 조성키로 결정을 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책장을 제작하고, 위원들 스스로 책을 구입 또는 기증하였으며, 계양구 소속 공무원 및 주민, 타 단체 회원들에게 전파하여 기증을 받은 결과 1,000여권의 책을 비치하게 되었다. 이 도서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며, 주민 스스로 북카페를 관리하도록 하는 무인 북카페로 운영된다.